井戶大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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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5-07-06 14:00 조회3,771회 댓글0건본문
[ 吉星 父女 특별초대 井戶大展 ] 안내
기간; 05. 7. 9 (토) 오후 6시 개막식 - 16 (토) 까지
장소; 대구 봉산문화회관 3층 대전시실
주최; 예송갤러리 (053-426-1515)
- 차를 왜 마시느냐, 자기를 다스리기 위해 마시는 것 아니냐
그럼 찻그릇은 무엇인가? 차의 독성을 분해하고 차의 맛을
좋게 해야한다. 특히 녹차는 차의 독특한 성분을 분해함을
그 시대 일본 차인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.
그래서 정호다완을 그처럼 숭배하는 것이다.
-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정호,분청 등 여러 종류의 다완과 다기
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화병, 물맛이 좋아지는 물항아리
다식접시, 연지,찻잔,물잔 등 그의 명성에 빛을 더할 자품들을
보여준다. 그의 작품은 고가여서 어려웠으나 이번 전시회에서
다양한 가격으로 누구나 한점쯤 길성 선생의 작품을 소장할 수
있게 배려했다. 또한 그의 딸 길기정 양의 이름으로 출품하는
"자색다기"는 중국 자사의 색과 성질이 같은 점토를 국내 무인도에서
발견-"길성자색다기"로 명명 첫 선을 보인다.
- 특히 대구 차인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랍니다.